코로나19로 인해 집밖으로 나가기 두려운 세상이 되었다. 하지만 신선한 식재료를 구입하기 위해서는 슈퍼나 마트에 가서 장을 봐야 하는데 시간도 없고 또 괜히 나갔다가 혹시라도 코로나에 걸리지 않을까 고민이 된다. 이런 사회적 분위기로 인해 미국에서도 온디맨드 방식의 식료품 배달업체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최근 언론으로부터 “식료품 업계의 우버”라고 불리는 D2C 기업 인스타카트는 바쁜 주부와 직장인들을 위해 고객의 집 근처 마트나 슈퍼마켓에서 대신 장을 봐주고 배달까지 해주는 온디맨드 방식의 식료품 배달 서비스 기업이다. 고객이 인스타카트 앱을 켜면 8km이내 매장이 보여지고 매장을 선택하고 원하는 식료품을 주문하면 초록색 티셔치를 입은 쇼퍼(Shopper)가 해당 매장을 방문해서 고객이 주문한 물품을 ..